[성수 맛집] 성수 빵집 에르제(Herge) 방문기
어느 나른한 일요일 오후.. 간만에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빵을 사오라는 아내의 부탁(사실 반협박,,)에 못이기는 척 찾게된 #에르제 성수!(혼자만의 시간 오히려 좋아 흐흐) 과연 힙한 성수의 분위기에 걸맞게 뭔가 빵집도 힙해보이는건 기분탓이었을까요 ㅎ건널목 맞은편에서 봐도 사람이 붐비는걸 보니 맛집이란 걸 한눈에 알 수 있었어요! 음..간판도 뭔가 힙함 ㅎㅎ 이국적이기도 하구요. 빵순이 아내 덕에 아재가 이런 힙한 곳에도 와보네요 후후가게가 그리 크진 않지만 다양한 종류의 갖가지 빵들이 눈길을 사로 잡더라구요늘 먹던 빠리의 빵집과는 사뭇 다른 느낌? 가격이 싸진 않지만 그만큼 빵이 고급스럽고 특별한 느낌이랄까.. ^^빵위에 새겨진 에르제(Herge)라는 레터가 제법 멋스러웠어요!..
With 맛집
2025. 3. 2.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