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추억 남기기3 _ 2017 교토
지난번 오사카 여행기에 이어
교토의 추억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교토로 가는 기차였던 것 같은데
기차역 풍경조차 감성 충만ㅎㅎ
교토하면 아라시야마죠!
아라시야마역을 나오자 마자 펼쳐지는 풍경은..
그저 감탄을 자아낼 수 밖에 없네요!
오사카와는 또 다른 갬성의 교토
개인적으로 교토가 훨씬 인상 깊었던 듯 해요.
크으.. 일본 시골 바이브 무엇...
돌아다니다 너무 출출해서 들어간 곳
#ARASHIYAMA KOHAKUDOU
양식집이었고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
맛은 기억나질 않는거 보니 쏘쏘했나봅니다ㅎㅎ
(8년 전이라 기억이 나지 않을만도..)
어쨋거나 배는 채웠으니..
또 열심히 구경을 해봅니다 ㅎㅎ
금각사 들어가는 입장권!
부적처럼 생긴 것이 매우 특이하죠ㅎㅎ
금각사의 아름다운 자태입니다
오사카성과는 또 다른 느낌의 매력이 있네요
자연과 어우러진 금각사를 보며
감탄을 연발했던 기억이 나네요 ^^
입이 심심하니 아이스크림 한입 먹어주고요 ㅎㅎ
청수사로 향해 봅니다.
올라가는길에 사람이 무지 많았던
(일본 여학생들 초상권 미안합니다 ㅎㅎ)
기모노 누님들도 한컷!ㅎㅎ
드디어 마주한 청수사
나름의 멋이 있었지만 금각사에서 너무 감탄을 해서인지
조금 감흥이 떨어졌던ㅎㅎ
아마 피곤해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구요 하하
내려가며 찍은 풍경이구요
하늘이 예술이네요!
역시 여행은 식도락 아니겠습니까~~~
와규를 구우며 아사히 생맥 한잔을 곁들이니..
이거야 말로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을 한번도 가질 못해
이렇게 매일 추억팔이만 하고 있네요 ㅠㅠ
올해는 기필코 꼭 해외 나가보기를 다짐하여
MJ빠더의 일본 여행기 끄읏~~~~